큐레이션
큐레이션을 통해 선별된 양질의 교육서비스 공유활용
자녀교육부터 학부모교육까지 양질의 교육서비스 !
큐레이션
지역교육뉴스
2023 입시 어떻게 되나 - 이만기 소장에게 듣다
• 수능의 영향력은 점점 강해진다.
• 내신 영향력도 역시 강해진다.
• 대학별고사의 대상자는 적어지나 위력은 여전하다.
• 학생부의 비교과는 약화되면서 학종은 교과정성평가의 형식을 보인다.
• 고교 선택과목의 선택이 중요해진다.
• 학종에서 각 학교의 교육과정이 중요해진다.
• 학생부 요소 중 ‘세부능력 및 특기사항’이 더 강조할 수밖에 없다.
• 전국자사고를 제외한 학교의 후광효과는 점점 흐려진다.
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의 이만기 소장(부사장)이 강남인강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2023 입시전망을 했습니다. 위의 내용이었습니다.
이 소장은 블라인드 평가의 영향력에 대해서도 아래와 같이 말했다.
▶고교 정보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중심으로 자동봉진 + 독서 활동의 연계성을 더욱 찾게 되었다.
▶블라인드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집중하게 만들었고, 학교 정보 대신 (학생부)기록 내용에 집중하게 된 점은 장점이라 할 수 있다.
▶ 확실한 평가근거를 찾아 평가하게 되다 보니 잠재력, 성장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현재의 역량에 더 의존하여 평가하였던 것 같다.
♠ 공정성 확보를 위한 블라인드 평가 도입이지만 실효성에 대해 의문이 가는 면도 있다. 확연히 구별 가능한 특목고의 교육과정과 달리 일반고, 자사고의 교육과정 상의 차이점은 발견이 일부 어려웠다.
▶ 긍정적 측면 VS 부정적 측면 모두 상존하는데 다만 고정된 학교 배경에 대한 후광 차단 효과는 분명히 있었고 결과적으로 교육과정 및 교과목 편성이 향후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.
▶ 고교정보가 블라인드 되고 학교별 교육과정 편제만 확인 가능함에 따라 일부 광역 자사고는 일반고와 구분하기 어려워졌다. 그러나 수험생을 판단하기 전 영향을 주는 선입견, 소위 ‘학교 배경의 요소’ 들은 상당부분 사라졌다.
♠ 블라인드 서류평가로 수험생 자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나 지속적으로 학생부 내용이 축소됨에 따라 수험생의 학교 생활 전반을 두루 확인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.
출처 : 괜찮은 뉴스(http://www.nextplay.kr)
기자명 | 담당지역 | 이메일 | 기자사진 |
---|---|---|---|
김현우 / 지역신문 | 서울특별시·중구 | khw114@lycos.com |